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충청

아산 아이와 가족여행 1탄(곤충생태원&스카이뷰 레스토랑)

by alwaysFire 2022. 10. 10.

2022.10.9.-2022.10.10.
아산 아이와 가족여행 1탄
아산 곤충생태원 & 스카이뷰 레스토랑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천안에서의 1박 여행을 마치고
아산으로 고고

오늘 하루 내내 비 예보가 있어서
아산 곤충생태원으로

아산 곤충생태원

아산시생태곤충원 (asanfmc.or.kr)

 

아산시생태곤충원

 

www.asanfmc.or.kr

 

생태곤충원 바로 옆에 장영실과학관도 있어서
통합이용권으로 발급
(어른 5000원, 어린이 3200원)


본격적으로 관람하기 전에
먼저 배부터 든든히 채우기로!
곤충생태원 건물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S2층으로 가면
스카이뷰 레스토랑이 있다.

 

스카이뷰 레스토랑

날씨가 흐려서 뷰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자리는 만석... 창가 자리를 맡아보려 두어바퀴 빙빙 돌아봤으나 실패ㅠㅠ

 

메뉴를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이 카트에 올려져 있다.
카트를 이용해서 셀프로 테이블까지 가져오고
바로 다시 카운터로 반납하면 되는 시스템

 

떡볶이 순한 맛, 치즈돈까스 세트, 감자튀김 추가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내가 평하기를
순한 맛인데도 좀 매운 편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매웠다며.
떡에 간이 잘 배었다며 맛있게 먹었다.

6살 아이도 사진 내가 찍기 전에
바로 숟가락으로 퍼서 입으로 직행

똑같이 돈까스라도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먹는 게 훨 맛있나보다.

다시 곤충생태원

이름은 곤충생태원이지만,
곤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지생물들도 있어서
관람 온 아이들이 다 즐거워보였다.

추억의 동전 던지기. 요즘 아이들은 동전을 볼 일이 뽑기할 때 말고는 잘 없을 듯 하다.

 

입구에서부터 여러 물고기들을 관찰하며
따라오다 보면 만나게 되는
'닥터피쉬'
우리 아들은 곤충생태원에서
이 닥터피쉬를 제일 좋아한 것 같다.

닥터피쉬가 많이 몰려오면 자기 손이 맛집이라며 뿌듯해하는 6살. 닥터피쉬가 다른 아이 손으로 몰려가면 알게 모르게 서운한 마음이..ㅎㅎ

 

육지생물관에는
프레리독, 앵무새, 거위, 공작, 기니피그 등
소형 육지생물들이 있었다.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유아들이
관람하기에 좋을 듯)

 

거위가 잠든 모습은 처음 봤다. 고개를 돌려서 몸에 파묻은 채로 잠든 거위. 서서 자는데도 안 넘어지는 것이 신기했다.

 

곤충생태관에서 곤충은
가장 안쪽에 있다.
장수풍뎅이를 만져볼 수 있는 곳도 있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곤충생태원 관람이 다 끝나고
뭐가 가장 기억에 남냐가 물어보니
'당연히 닥터피쉬'라는 아들

곤충생태원이었는데...ㅎㅎ
뭐 어때

댓글